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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퍼푸드, 김치에 대하여

by goodlife101 2023. 6. 24.

김치의 연원

김치의 연원은 지금부터 천년도 훨씬 넘은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하지만 당시의 김치는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김치처럼 고춧가루에 버물린 형태는 아니였습니다.

우리나라 김치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지(三國志) 위지 동이전 고구려조에서 확인됩니다. 당시의 기록에 따르면 “고구려인은 채소를 먹고, 멀리서 소금을 날라다 이용하였으며, 초목(草木)이 중국과 비슷하여 술을 빚거나 젓갈을 담그는 데 능하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당시는 젓갈처럼 소금으로 간을 쳐서 오랫동안 보관을 할 수 있는 발효식품이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치의 발전

고려시대에는 국교로서 도교와 불교가 숭배되어 육식을 절제하고 채소를 선호하게 되어 배추의 종류가 상당히 다양해지게 됩니다. 고려사 예지(禮志)에 제사(祭祀) 음식으로 부추김치, 순무김치, 미나리김치 , 죽순김치 등 네 종류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고려시대에는 부추·미나리·순무·죽순 등을 김치 재료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고려시대의 김치는 삼국시대의 장아찌에서 발전된 동치미나 나박김치 등이 새로이 개발되었음이 확인됩니다. 

 

조선시대 이후의 김치

우리 민족은 원래 열이 많고 매운 음식을 선호하였습니다. 겨자, 후추 등 자극성 강한 향신료를 즐겨 써왔는데, 16세기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일본으로부터 고추가 전해지면서 이를 대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추는 종래의 소금으로만 간을 내던 김치를 보완해줌으로서 보다 다양한 김치 종류를 나오게 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갖은 향신제나 어패류의 발효액즙인 젓갈, 생선과 육류까지를 첨가해 다양한 맛과 영양성분을 갖춘 김치들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파악된 김치의 종류는 무려 336가지나 된다고 전해지며 한국인의 영원한 소울푸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김치의 효능

김치는 잘 알려진 바대로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유산균이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몸에 유익한 유산균은 항산화에 따른 노화방지 효과만이 아니라 항암, 혈중지질개선, 에너지 대사 촉진 등의 효과또한 높습니다.

김치에는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큰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김치의 열량은 100g당 최대 55kcal 에 불과합니다. 또한 고추의 매운맛 성분이 지방의 분해, 연소를 도울 뿐 아니라 주재료인 배추의 식이섬유는 금새 포만감을 불러일으켜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한국을 넘어 전세계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