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수면의 중요성과 그 방법

 

잠이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수면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필수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수면은 우리 신체에 얼마만큼 중요할까요?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면 다음과 같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졸음, 집중력 저하

2. 판단력 저하, 실수 발생

3. 감정 조절 문제, 우울증, 불안

4. 면역력 저하, 질병에 대한 취약성 증가

5.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 등의 만성 질환 위험 증가

6. 사고, 부상 위험 증가

 

그렇다면 충분한 수면, 즉 숙면에 들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1. 규칙적인 시간에 잠들고 기상하기

기상 시간과 수면 시간을 늘 정해진 시간에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낮잠은 이러한 수면 리듬을 깨게 만들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야합니다. 너무 피곤하다면 토막잠인 15~30분정도만 허용하도록 합시다.

 

2. 매일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신체대사를 좋게하고 몸에 가벼운 피로감을 주어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운동 후엔 스트레칭이나 반신욕, 샤워 등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자기전에 심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뇌가 각성될 수 있으니, 운동은 적어도 잠자리에 들기 3시간 전에 마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자기전에 핸드폰이나 독서등은 금지

잠자리에 들기전 한시간전에는 핸드폰이나 독서를 하지 않습니다. 이는 이런 활동으로 뇌가 활성화되면 잠이 깰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핸드폰의 블루라이트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금물입니다.

 

4. 수면을 위한 적당한 도구를 이용하기

수면을 위해서 암막커튼으로 방안을 어둡게 조성하거나 소음에 민감한 사람들은 소음 귀마개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아로마향을 켜놓고 자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어서 숙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것만큼 괴로운 일도 없습니다. 때문에 수면을 위해서 무리한 행동이나 시도등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합니다.

수면제등을 습관적으로 복용하거나 알코올에 의존하여 잠을 청하는 행위들은 초기나 일시적으로는 효과를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 만성적인 부작용으로 인해 신체에 악영향을 가져오므로 반드시 피해야 하겠습니다.